메모리반도체2 PC D램 가격 폭등, AI 서버가 삼킨 메모리와 노트북 시장의 위기 PC용 D램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시장 동향2026년 8월 들어 PC 및 노트북 제품군에 탑재되는 범용 D램 고정거래가격이 다시 한 번 큰 폭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8월 초 보고서를 통해 2026년 3분기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 상승률 전망치를 당초 8~13% 수준에서 15~2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실제로 7월 기준 PC용 범용 D램(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24달러를 기록하여, 전월인 6월(21달러) 대비 불과 한 달 만에 14.3% 급등했습니다. 이러한 원가 상승 충격은 최종 단말 출하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 집계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글로벌.. 2026. 8. 4. 칩플레이션 시대, D램 가격 폭등이 아이폰값까지 밀어올리는 이유 2026년 반도체 시장을 관통하는 칩플레이션 현상2026년 하반기 글로벌 IT 및 반도체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단연 '칩플레이션(Chipflation)'입니다. 칩(Chip)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이 용어는 메모리 반도체 단가의 급격한 상승이 스마트폰, 노트북, PC 등 ICT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전가되는 경제 현상을 가리킵니다.이러한 가격 폭등의 근본적인 발단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설비투자(CapEx) 경쟁에 있습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가속기 제조사 및 빅테크 기업들이 고성능 D램과 HBM(고대역폭메모리) 물량을 대거 선점함에 따라, 기존 스마트폰 및 PC용 범용 메모리 생산 라인의 배정 순위가 뒤로 밀려나는 구조.. 2026. 7. 27. 이전 1 다음